독서3 사라진 부자 욕망을 되살리는 방법 - 부자가 되고 싶었으나 실패했던 시기 제가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내가 너무 욕심이 과했나? 너무 큰 부자가 되려고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큰 욕망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았습니다. 틀린 말도 아니었습니다. 욕망했기 때문에 도전했고, 도전했기 때문에 실패했던 것이죠.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에 '돈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가? 나의 건강과 행복이 진정 중요한 가치가 아닌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없어지니 욕망도 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 실패의 위안을 만들게 된 것이죠. - 실패자는 괜찮아도 포기자는 되기 싫다. 저.. 2024. 11. 23. 내가 해봐서 안다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다. - 아는 척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직장 상사 중에서 '내가 해봐서 아는데 그건 안돼'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모님들 중에서도 자식들에게 내가 해봐서 안다고 그러면 안 된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맞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진리라고 믿으면 위험합니다. 그때는 맞는 얘기였어도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변하면서 틀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필름 사진 인쇄하는 곳이 많았고 번성했습니다. 필름 인쇄 기술은 지금은 거의 필요가 없어진 기술입니다. 심지어 디지털 카메라도 발전한 스마트폰 카메라 때문에 예전처럼 판매가 안된다고 하죠. 과학 지식도 변합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벨로키 랍토르는 파충류같은 피부로 나오지만 최근에는 .. 2024. 11. 16.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작은 팁 : 선배의 조언 듣기 사는게 힘들 때,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의 조언이 큰 힘이 됩니다. 아재 인증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군대 얘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훈련소 입소하고 2주 정도 지났을 무렵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너무나 힘든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갖혀있다는 생각이 미치도록 힘들었습니다. 많은 우울감을 느꼈습니다. 어느날 훈련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데 다른 부대 소속 훈련병 수백명이 저 멀리서 지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보다 먼저 입소한 선배 훈련병들이었습니다. 그 훈련병들을 보니 '저 많은 사람들도 나와 같은 훈련을 받고 군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들인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은 여러 훈련소 생활에 대한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왠지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202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