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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3

가장 어리석은 남탓은 가족 탓 어느덧 중년이 된 가장이 자녀들이 훌쩍 자라고 배우자가 점점 더 차갑게 느껴지는 순간을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을 했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그는 실제로 가족을 위해 평생 회사를 다니거나 장사를 했을 것입니다. 청춘의 대부분을 가족을 위해 쏟아부었기에 가족의 냉랭함에 큰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의 태도를 그들 탓으로만 돌린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관계는 더 악화될 뿐입니다. 남탓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특히, 가족을 탓하는 것은 더 큰 문제만을 낳습니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무엇이 바뀔까요? 가족을 탓하는 것은 자신이 책임져야 할 부분을 회피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족들 입장에.. 2025. 3. 9.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 방법 지난 가을, 아흔이 넘으신 큰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큰어머니는 1920년대 함경도 지역에서 태어나셨고, 일제강점기 시절 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우셨습니다. 큰어머니는 해안가에서 성개 수확철마다 외지에서 오는 해녀들에게 방을 빌려주셨던 어머님 덕분에 성개알을 간식처럼 드셨다고 합니다. 큰어머니는 10대 후반에 우리나라는 독립을 맞았고, 간호사로 일하셨습니다. 625 전쟁이 터졌을 때, 함경도에서 국군이었던 큰아버지를 만나 1.4 후퇴 때 부산으로 오셔서 큰아버지와 결혼하셨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서울 도봉구, 당시 양주군의 부대 앞에 식당을 지어 1남 4녀를 키우셨습니다. 1960년대는 모두 배고팠던 시절로, 큰아버지의 시골 전라남도 곡성에서 돈벌러 올라온 친척들까지 돌보며 쌀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무서우.. 2024. 12. 22.
베푸는 삶이 이득이 되는 이유 제가 처음 입사를 할 때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이미 입사를 하고 회사를 다니던 중이었고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회사에서의 인력 추천 요청을 듣고 저를 추천한 것입니다. 6년 정도 지난 후 다른 회사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현 직장과 제휴 협업 관계였던 팀장님의 추천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회사를 설립할 때도 주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입니다. 실패도 더 많이 했었겠죠. 사업에 실패하고 수많은 빚에 허덕일 때도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모든 것을 포기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제 지난 인생을 돌아보면 주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해.. 202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