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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24

부동산 투자하기 전 공부는 필수 경매학원으로 시작한 공부30대 초반,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부동산 투자를 평생의 업으로 결정한 이유는 평소에도 부동산 관련 뉴스를 찾아보고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주위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도 없었고, 지인 중에 부동산 중개인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책을 통해 배울 수밖에 없었죠. 당시에는 부동산 투자 관련 책도 많지 않았습니다.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며 기초적인 단어와 지식만 익혔습니다.그러던 중 부동산 경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니던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야근이 많아 야간 학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았.. 2024. 11. 26.
내 일에 최선을 다하면 벌어지는 놀라운 변화 - 내가 지금 하는 일은 남의 일이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인가요?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하고 있나요? 남의 일을 대신해주는 느낌인가요?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던지 일을 할 때는 제대로 해야 합니다. 잘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분명히 본인에게 더 이익이 되도록 돌아옵니다. - 열과 성을 다하면 돌아오는 이익 무슨 일이든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면 어떤 이익이 돌아올까요? 첫 번째 경험을 쌓게 해 줍니다. 대충 하는 일은 내 머릿속이나 몸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중에 어떤 도움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회사를 다닐 때 '이 일을 내가 왜 해야 하지?'라고 생각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조금 더 .. 2024. 11. 17.
수능시험 다음 날의 추억 - 신문을 기다리던 시절 제가 수학능력시험을 보던 시절에는 인터넷 서비스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수능 다음날 조간신문을 통해 정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능 다음날 아침 저는 자명종을 맞춰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해가 떠오르지 않은 어둑한 밤, 마당에 던져진 신문을 들고 제 방으로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아직 정리하지 않은 이불 위에서 신문에 인쇄된 정답과 수험표 뒷면에 적어 놓은 답안을 비교해 가며 가채점을 해보았죠. 생각보다 괜찮게 본 것 같아서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창 밖에는 아침해가 점점 떠오르면서 날이 밝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12년 동안 준비해온 시험 하나가 끝났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생에 처음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해 준 .. 2024. 11. 14.
경차 '레이'야 널 부끄러워해서 미안해 - 업무용으로 구입한 레이 밴 외식사업을 하면서 식자재 운송을 위해 레이를 구입했었습니다. 제가 탈 일은 많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제 차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면 탈 수록 도심에 최적화된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목길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좁은 주차 공간에도 편하게 주차할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대형 건물 주차장에는 경차 전용 주차주역까지 있어서 주차 자리를 찾는 스트레스까지 줄여줍니다. 운행하다 보면 좁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승차감이 떨어지고 힘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도심에서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 부분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경차를 비하한 점 미안해 저는 차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8대의 차를 몰았었습니다. 국산차부터 외제차까지 다양한..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