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2 안쓰러운 자식의 뒷모습 가끔 자녀가 학교나 학원에 갈 때 데려다 줄 때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잘 다녀와"라는 인사를 하고 걸어가는 자녀의 뒷모습을 보게 됩니다. 방금까지 함께 걸어가고 있었고 불과 몇 시간 후면 다시 만나게 될 텐데도, 자녀의 뒷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그립고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런 감정은 아마도 내가 자녀를 옆에서 항상 지켜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 겁니다. 함께 있는 동안은 그 보호자가 되어줄 수 있지만, 잠시라도 혼자 있게 되는 순간 그 보호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자녀를 생각하면 마음 한 켠이 찢어지는 듯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며 자립심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부모의 품을 조금씩 떠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여전히 그 과정은 부모에게 익숙해지기 어려운 일입니다. 자녀가 혼자서도 잘 .. 2025. 2. 27. 자식에게 함부로 잔소리하지 마라 - 잔소리는 부모의 특권이다? 부모로써 가끔 자식이 한심해 보일때가 있습니다.'왜 이리 놀기만 좋아할까?''스마트폰을 도대체 몇시간째 보는거야?''이렇게 공부를 못해서 어떻게 하려고 하지?''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모든 부모는 자식이 잘되기를 바랍니다.그래서 부모는 자식에게 수많은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당연히 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아이들은 아직 사회적인 경험도 부족하고 예절이나 법률도 모르기 때문이죠.저도 당연히 잔소리를 안하는 날이 없습니다.그렇게 잔소리는 당연히 부모가 해야할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제가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전까지는요. - 자식에게 지적한 짓을 내가 하지는 않은가 하루는 아들에게 스마트폰 좀 그만보고 책이나 읽는게 어떠냐고 잔소리를 했습.. 2024.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