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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자로 가는 길

베푸는 삶이 이득이 되는 이유

by 행부로 2024. 6. 17.

제가 처음 입사를 할 때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이미 입사를 하고 회사를 다니던 중이었고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회사에서의 인력 추천 요청을 듣고 저를 추천한 것입니다.

 

6년 정도 지난 후 다른 회사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현 직장과 제휴 협업 관계였던 팀장님의 추천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회사를 설립할 때도 주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입니다.

 

실패도 더 많이 했었겠죠.

 

사업에 실패하고 수많은 빚에 허덕일 때도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모든 것을 포기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제 지난 인생을 돌아보면 주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해결하지 못했을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어떻게하면 그분들에게 베풀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최우선적으로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실 간단합니다.

 

제가 신용을 잃지 않고 도움을 먼저 줘야 합니다. 

 

앞서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할 일을 생각한다고 말씀을 드렸죠.

 

그렇게 욕심을 버리고 베풀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줄 때 뭔가 바라는 마음이 생기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도 뭔가 바라면서 도움을 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내가 도움을 요청할 때 그분도 바라는 것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익을 주고받는 관계는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평소에 베푸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모함을 받았다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갑자기 실직을 하거나 사기를 당해 어려움이 처해지더라도 평소 베풀고 신뢰가 쌓인 사람은 주변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만 생각하고 이기심을 갖고 관계를 계산하는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과연 누가 도와주려 할까요?

 

우리는 남을 평가하기는 잘합니다. 그러나 나 스스로를 평가하기는 정말 어렵지요.

 

작게는 가족들에게 크게는 친구, 동료들에게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지 나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특히 인생이 술술 풀리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절에는 내가 잘나서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하기가 쉽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서 노력이 부족했다느니 계획이 잘못 됐다느니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반드시 돌고 돕니다. 산으로 올라갈 때도 있고 골로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올라갈 때 조심하면 떨어질 때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높은 산은 골도 깊습니다.

이 모두가 어떻게 사람과의 관계를 설정하고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베풀세요.

 

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끔이라도 표현하세요.

 

모두 되돌아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