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은 나이 먹는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연륜을 한글로 하면 나이테입니다.

 

매년 생겨나는 원형 테두리죠.

매년 딱 한줄씩만 늘어나는 나이테

다른 의미로 '여러 해 동안 쌓은 경험에 의하여 이루어진 숙련의 정도'를 뜻하기도 합니다.

 

단기간이 아닌 여려 해 동안 쌓은 숙련이죠.

 

그럼 숙련은 뭘까요? 연습을 많이 해서 쌓은 숙달됨입니다. 연습으로 능숙해졌다는 것이지요.

 

이를 모두 풀어쓴다면

 

수년간 연습을 해서 능숙할 정도가 되면 연륜이 쌓였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숙달되려면 오랫동안 직접 반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책이나 동영상을 통해서 보거나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숙달될 수가 없죠.

 

간접적인 방법으로는 숙달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테니스 교본을 만번을 읽고 동영상 강좌를 천번을 보아도 테니스에 숙달될 수가 없는 것 처럼요.

 

우리는 뭔가 잘해서 성과를 내려고 합니다. 잘 하다보면 돈을 벌 수도 있고 명성을 얻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하고 반복적인 연습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몇번 시도해보다가 포기하고 원래 살던대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고서는 후회하지요.

 

"내가 그걸 좀더 했으면 부자가 됐을껄?"

 

"그 때 집에서 조금만 도와줬더라도 나는 계속 했을거야"

 

"그땐 이미 나이를 먹어서 더 할 수가 없었어"

 

포기는 숙달을 막는 최악의 빌런입니다.

 

포기는 내가 하는 것이지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연륜을 막는 최악의 빌런은 스스로 포기하는 자신이지요.

 

나이만 먹는다고 연륜이 쌓이지 않습니다. 숙달된 것이 없이 먹어가는 나이에 무슨 연륜이 있을까요?

 

늦은 때도 없고 처음부터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면 남들이 갖지 못한 연륜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임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할 것입니다.

 

성공, 그리고 행복으로 가는 길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지속적임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뭔가 도전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아주 작게 시작해야 합니다.

 

작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그럼 길이 보입니다.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