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를 쓰면 현실이 될까?
원하는 것을 100번 쓰기, 목표를 매일 쓰기 등 내가 원하는 삶 혹은 갖고 싶은 것을 쓰면 실제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실제 그럴까요?
저는 2009년에 처음으로 제 삶의 목표들,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엑셀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로축은 목표,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기록하고 가로축은 연도별로 언제 달성할지를 적어서 저장했습니다.
2009년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제가 원하는 삶의 근처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단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할 일들을 체크한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 나의 법인 설립
- 경매 공부
- 상가 구입
- 부동산 관련 학위 취득
- 요식업 연 매출 10억 달성
- 미국 여행
- 맥북 노트북
- 외제차 구입
- 외국에서 자녀 교육
위 리스트 외에도 훨씬 많은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쓰라고 말을 합니다.
- 어떻게 써야 현실이 되는가
머리로 기억하는 것은 받드시 잊어버리게 됩니다.
목표를 프린트해서 벽에 걸어두기도 했고, 갖고 싶은 것들의 사진도 출력해서 함께 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뇌에 깊이 저장되는 것은 반복해서 쓰는 것이었습니다.
100일간 100번 쓰기도 좋습니다. 집중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뇌에 인지시켜주기 좋기 때문이죠.
100번 쓰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매일 한번씩이라도 적어보세요.
나의 미래 모습에 대해 상상하고 쓰다보면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들과 할 일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일단 다 적어보세요. 어짜피 나 혼자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쓰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중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몇 개만 뽑아보세요.
그걸 가능하면 매일 반복해서 써보세요.
한번 쓰면 언제가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쓰면 머리에 각인이 됩니다.
매일 쓰면 숙명이 됩니다.
그렇게 뇌에 우선순위를 저장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인생이 조금씩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을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다이어리에 매일 목표를 먼저 적고 시작합니다.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며칠 빼먹어도 됩니다. 꾸준히 한다는게 훨씬, 아니 가장 중요합니다.
꾸준함은 성공의 제 1법칙입니다.
-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도 반드시 좋지만은 않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것을 갖는다고 반드시 좋지만은 않다는 것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원하는 일을 한다고 행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으로 100억을 벌고 강남 아파트와 외제차를 사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생깁니다.
휴가는 고사하고 휴일 없이 일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은 엄두도 못 낼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고난과 역경, 실패가 따라올 것입니다.
그런 어려움은 당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가가는 것에 기쁨을 느껴야 합니다.
목표를 향한 길위에서 반드시 내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해줘야 합니다.
나의 목표가 가족들의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감사와 사랑 속에서의 물질적 성공이 진정한 삶의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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