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고통의 연속
일이 잘 안 풀리시나요?
직장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드신가요?
자식이 말썽을 부리나요?
장사가 안되서 힘드신가요?
불교에서는 '삶은 고통의 바다'라고 합니다.
고통뿐인 이 삶을 왜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걱정되지 않으신가요?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 한다니 막막하기도 하실거에요.
저는 한때 너무 힘든 나머지 '왜 살아야하지?'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남들에게 초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소리까지 듣던 제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찾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 고통이란 것은 왜 생겨나는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돈 많이 벌고 성공하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성공한 부자들이 과연 고통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까요?
지금 알고 계신 성공한 부자들을 검색해 보세요. 그들도 골치 아픈 일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거예요.
일단 고통이라는 것이 어디서부터 생겨나는지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불교에서는 '고통의 원인은 욕망이다'라고 합니다.
"그럼 모든 돈 욕심 버리고 산에 들어가 살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거야?"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욕망은 단순히 돈이나 권력, 성공 같은 것을 추구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고통은 ' 내 생각대로 세상이 돌아가기를 욕망하고 그게 내 맘대로 안되면 화를 내는 것'입니다.
'상처받지 않는 영혼'의 저자 마이클 싱어는 고통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고통은 우리가 무엇을 원한다고 마음으로 정한 것과 제 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실 사이의 괴리에 의해 일어난다.'
그러니까 내 생각대로 안 되는 대상을 보고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일이 안 풀리는 것도 내 생각대로 안 풀려서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직장 상사도 내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자식도 내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고 말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장사가 안 되는 것도 내 생각보다 손님이 많이 안오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이 모든 고통이 외적인 상황이 내 생각 혹은 기대치와 다르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 고통을 피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
고통이 왜 생겨나는지 조금은 짐작이 가시나요?
저는 그래서 스님들이 욕심 없고 화도 안 내시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님들처럼 절에 들어가서 수양을 할 수는 없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은 어차피 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당연하지 않나요? 세상이 어떻게 내 생각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내 몸과 생각도 내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가 없잖아요. 내 결심대로 다이어트도 하고 공부도 하고 운동하게 되나요?
내 몸과 생각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다른 사람, 세상을 내 마음대로 돌아가게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내 생각과 다르게 돌아가는 세상과 사람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들(그것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훨씬 줄어듭니다.
그렇게 바라보다 보면 실질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냉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다음 글에는 실제 사례로 어떻게 고통을 바라보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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