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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속 여행

상하기 방문기 2부 : 상해임시정부를 가다

by 행부로 2025. 1. 8.

- 번화가 속 초라한 건물

 

상해 임시정부가 있었던 건물은 1900년대 초반에도 있었던 건물인 만큼 오래되어 쓰러져가는 느낌입니다. 주변은 모두 재개발되었고 조금만 걸어도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입점한 로드샵들이 즐비합니다.

휴게시간이 도착해서인지 더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가림막이 있어서 철거할건물 같아 보였습니다.

 

- 국민은 잊지 않았다.

휴게시간 이후 다시 찾았더니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한국사람이 당연히 많았지만 중국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실제 정부청사 안은 2층짜리 집을 이용했기 때문에 매우 좁습니다. 보려는 사람들은 많고 집은 좁다 보니 대기를 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입장료는 약 4,000원 정도입니다. 

실내는 촬영금지라 사진은 없지만 뭔가 아마추어가 관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이 모두 재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선진국일수록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나 장소에 대한 관리를 잘합니다. 대한민국의 첫 정부청사가 외국에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잊지 않도록 잘 관리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