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자로 가는 길43 짜증나던 사건이 좋은 결과로 바뀔 수 있다. 오블완 챌린지 참가저는 1주일에 2번 이상 블로그에 글을 쓰기로 다짐했었습니다. 그러나 1주일에 한 번 쓰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글 주제나 글감은 메모장에 저장하지만, 정작 글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중 티스토리 이벤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1일 연속으로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 아이폰을 준다는 이벤트였습니다. 제 아이폰은 작년에 기변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폰은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받는다면 이번에 졸업하는 딸에게 주려는 생각이었습니다.그래서 매일매일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일정에서 글 쓰는 시간을 꼭 비워두었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으면 오전에 글을 쓰고, 낮에 일정이 있으면 밤에 글을 썼습니다. 하루는 도저히 시간이 안 되어서 벤치에 앉아 티스토리 어플.. 2024. 11. 27. 부동산 투자하기 전 공부는 필수 경매학원으로 시작한 공부30대 초반,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부동산 투자를 평생의 업으로 결정한 이유는 평소에도 부동산 관련 뉴스를 찾아보고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주위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도 없었고, 지인 중에 부동산 중개인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책을 통해 배울 수밖에 없었죠. 당시에는 부동산 투자 관련 책도 많지 않았습니다.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며 기초적인 단어와 지식만 익혔습니다.그러던 중 부동산 경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니던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야근이 많아 야간 학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았.. 2024. 11. 26. 남탓은 홧병을 부를 뿐이다. -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을 하는데! "아빠는 왜 나랑 안 놀아?" "아빠가 바빠서 그래." "아빠 미워~! 맨날 일만 하고!" "내가 누구 때문에 일하고 고생하는데!!" 이런 대화, 익숙하시죠? 사실을 기반으로 서로가 대화한 것일까요? 아이는 아빠와 놀고 싶었던 것이고 아빠는 일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사실이죠. 하지만 대응에 있어서는 아빠가 명백히 잘못했습니다. 아이는 아직 미숙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빠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했습니다. 아이 때문에 열심히 일한 게 아닙니다.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것이지요. 아이를 탓하고 본인의 힘듦을 아이에게 전가한 말입니다. 그렇게 남 탓을 하다 보면 발전도 없고 몸과 마음만 고생할 뿐입니다. - 바.. 2024. 11. 25. 사라진 부자 욕망을 되살리는 방법 - 부자가 되고 싶었으나 실패했던 시기 제가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내가 너무 욕심이 과했나? 너무 큰 부자가 되려고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큰 욕망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았습니다. 틀린 말도 아니었습니다. 욕망했기 때문에 도전했고, 도전했기 때문에 실패했던 것이죠.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에 '돈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가? 나의 건강과 행복이 진정 중요한 가치가 아닌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없어지니 욕망도 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 실패의 위안을 만들게 된 것이죠. - 실패자는 괜찮아도 포기자는 되기 싫다. 저.. 2024. 11. 23. 이전 1 2 3 4 5 ··· 11 다음